상단영역

본문영역

중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1300여 명' 채용

지역경제 위기해소에 돌파구가 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7.09 13:01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대전 중구는 8일 희망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17개동 동장들과 사회적거리를 두며 추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8일 희망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17개동 동장들과 사회적거리를 두며 추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중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1300여 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는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사업은 ▲생활방역지원 ▲소상공인 회복지원 ▲농⋅어촌 일손돕기 ▲공공휴식공간 개선 ▲환경개선 ▲기업 밀집지역 정비 등이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8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참여자 모집과 배치,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17개 동장들과 사회적거리를 두고 논의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동장들은 해당동의 거주환경, 인구구조 등 전반적인 여건을 고려해 본 사업을 취지에 적합하게 추진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봉착해 있지만, 각 동의 실정에 맞게 다방면으로 아이디어를 구상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