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수출 기업의 국제 무역 거래에 따른 각종 위험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대외경쟁력 제고와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위탁해 추진하며, 물품 수출 후 수입자로부터 대금 미회수 시 보장하는 단기수출보험 상품과 수출 물품 선적 전·후 자금 필요 기업에 대한 수출신용보증 상품에 대해 기업 당 100만원 한도로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문은 음성군청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은 지난 5월 기준 수출 1억2000만불, 수입 1억1900만불로 100만불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34% 감소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기업이 이번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