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회장 송원호)는 9일 도안면 화성리 홀몸노인을 찾아 쌀 10kg을 전달하고 집 안 청소를 하는 등 ‘공동체 행복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공동체 행복 지킴이는 지역 내 영세민,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새터민 중 1가구를 대상으로 7~10월 사이 주 1회 방문해 생필품 지원 및 말벗, 집 안 청소 등을 하는 봉사다.
송원호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전개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지회는 2010년부터 매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