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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궁사들, 금빛 과녁 명중

신정화(여자부) 고태경(남대부), 개인전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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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09 15:1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여자부 30m 1위 신정화(왼쪽에서 2번째).
여자부 30m 1위 신정화(왼쪽에서 2번째).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양궁협회는 경북예천 국제양궁장에서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37회 올림픽제패기념 대학‧실업회장기 전국양궁대회’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하며 우리시 위상을 드높였다.

남자부 30m에 출전한 김법민은 360점 만점에 359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여자부 30m에 출전한 곽예지와 신정화는 360점 만점에 358점을 기록, 공동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정화는 여자부 50m에도 343점을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였다.

남자 대학부에 출전한 배재대학교는 단체 예선 1위(4,056점 대회신기록)로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계명대학교와 접전 끝에 동점 슛오프에서 3mm의 극적인 차이로 패배, 단체 2위를 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대학부 최강 남유빈(배재대4)은 90m(334점 대회신기록) 1위, 50m(345점 대회타이) 1위, 30m(358점) 1위로 대회 3관왕을 차지하였으며, 임창현(배재대4)이 30m 35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학부 최대 하이라이트 남자부 64강 개인전 토너먼트에 출전한 고태경(배재대3)도 개인전 1위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목원대학교는 여자대학부 단체전(유시현4, 이나영3, 김어진2, 손원빈2)에서 3위를 했다.

이승찬 시체육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우리시 명예를 높여준 선수단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 승전보가 우리 시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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