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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식 대전체육회 감독, 박종한 매봉중 교사, 체육유공자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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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09 16:23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신명식 감독.
신명식 감독.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신명식 대전체육회 수영팀 감독과 박종한 대전매봉중학교 교사가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체육유공자에 선정됐다.

신 감독은 1977년 대전산성초등학교 4학년 때에 수영에 입문하여 한밭중학교, 충남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전문 수영선수 출신이다.

1996년부터 투철한 사명감과 자신만의 노하우로 학교운동부 지도부터 실업팀 지도까지 24년간을 수영선수 발굴 육성을 하고 있는 지도자이다.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고, 팀 창단 최초로 계영400m 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현재는 대전수영연맹 부회장으로 올해 MBC배 전국수영대회를 유치(9월경)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종한 교사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배구를 시작, 충남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배구선수 출신이다.

2012년 용전중학교 펜싱팀 감독을 맡아 매봉중학교 펜싱팀 등을 지도하며 국가대표 배출 1호 선수인 박희경(대구실업팀 감독) 감독과 제18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을 배출한 지도자이다.

이승찬 시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 100주년 기념 대한체육회장 유공자 포상에 우리시 소속 체육인이 2명(전국 17명중)이나 선정된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상자인 신명식 감독과 박종한 교사에게 거듭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대한체육회 창립기념일인 오는 1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고려,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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