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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낮 최고 33도…서해안 아침에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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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09 17:02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목요일인 9일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다.

충남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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