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시·도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 재도전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시·도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 재도전
  • 한유영 기자 uyoung@dailycc.net
  • 승인 2020.07.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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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관서 충청권 4개 시·도 공동유치 업무협약 체결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0일 국회 본관에서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사진=대전시 제공)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0일 국회 본관에서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로 다시 뭉쳤다.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0일 국회 본관에서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서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이 함께하는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로 560만 충청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올해 초 충청권의 2030년 아시안게임 유치는 무산됐으나 체육인프라의 확충 등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고 대한체육회도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표명했다.

4개 시도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유치 의사를 국내외에 확고하게 알리면서 협약 결과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전달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회유치와 개최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우선 국내 개최지로 선정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지는 2021년 말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동·하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이 열렸으나 충청권에서는 개최된 바가 없어 지역민의 유치 열망이 컸다"며 "대전의 경우 대회 유치에 성공하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체육인프라가 획기적으로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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