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창농취농 청년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층과 은퇴 후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장년층에게 미래 농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을 안내하고자 기획됐다.
진흥원은 박람회 기간 동안 수목장으로 인식돼 혼용되는 수목장과 수목장림의 차이를 알리고 수목장림 실천 서명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성훈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민들이 수목장림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수목장림에 관심있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국립수목장림인 하늘숲추모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수목장림은 단순 장지가 아닌 고인과 유가족의 치유 공간이자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