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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랜선 기차여행 유튜버’ 공모

모든열차 무료 시승… 팸투어 참여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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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10 16:15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한국철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랜선으로 만나는 기차여행'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유튜버를 공모한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랜선으로 만나는 기차여행'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유튜버를 공모한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랜선으로 만나는 기차여행'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유튜버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차여행 유튜버'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미룬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기차여행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공유하는 역할이다.

기차여행 유튜버로 선정되면 영상제작 지원을 위해 모든 열차 시승과 팸투어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새롭게 출시되는 철도관광 상품과 기차여행 패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주요 역과 열차에 설치된 모니터 등을 통해 상영되며 기차여행 상품 홍보와 기차여행 추천코스 신규 개발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활동결과에 따라 연말에 최대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KTX 일반실 무료이용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팀(개인 또는 단체)으로 오는 24일까지 한국철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작성 후 심사용 영상과 함께 이메일(korail_tour@kor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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