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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착한가격업소 재정비로 제도 내실화

민관 합동 점검반이 착한가격업소 79개소 일제정비 및 신규업소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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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12 00:4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지정·운영 중인 79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착한가격업소를 재점검해 적격기준 유지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점검반은 현장실사를 통해 지정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품질 및 서비스 등 적격 여부를 평가한 후 최종검토와 협의를 거쳐 업소에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지정기준 미달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취소하고 제공 중인 각종 인센티브 지원을 중단해 시민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규업소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24일까지 읍면동장 추천 또는 개인서비스업 대표자가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옥외가격표시판 제작 ▲업소 위생방역(연 4회) ▲종량제봉투 지원 ▲맞춤형 물품 지원 ▲소규모 시설개선지원 ▲상·하수도 요금감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제점검 및 신규업소 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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