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1구역, ‘대림사업단’ 시공사로 선정
삼성1구역, ‘대림사업단’ 시공사로 선정
  • 김용배 기자 y2k425@dailycc.net
  • 승인 2020.07.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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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압도적 지지... 사업추진에 탄력 붙을 듯
11일 대전 동구 삼성1구역 재개발조합 시공사 선정 총회가 코로나19 등 고려 맨션 야외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사진=김용배 기자)
11일 대전 동구 삼성1구역 재개발조합 시공사 선정 총회가 코로나19 등 고려 맨션 야외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사진=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림사업단(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이 대전 동구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삼성1구역은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내 대표 아파트 1군 건설사 대림의 '이편한세상’에 대한 선호가 높았고, 고급‧차별화 전략을 제시한 게 조합원들의 마음을 산 것으로 풀이된다.

대전 동구 삼성1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11일 맨션 야외 주차장에서 개최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 조합원 343명 중 참석 조합원 287명(서면 22명 포함)이 투표,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대림사업단이 경쟁사인 코오롱글로벌을 따돌리고 시공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1구역은 많은 건설사들의 관심에도 시공사 선정 1차 입찰에서 유찰됐다. 2차 입찰에서 코오롱글로벌이 참여하면서 이번 시공사 선정총회가 성사됐다.

삼성 1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 동구 대전천동로 618 일원 7만3399㎡에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622가구(임대 84가구 포함), 오피스텔 210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가 약 4000억원에 달하는 사업으로, 사업대행사는 KB부동산신탁이 맡았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결정으로 대림사업단이 시행사로 선정된 만큼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면서 “이 곳은 우수한 입지 조건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고품질의 명품단지를 공급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1구역 재개발 사업지는 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지역이다. 또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터미널도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 편리성이 탁월하다.

이와 함께 백화점, 전통시장, 젊은이들의 거리로 생활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 보문고 등 학군도 우수해 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대림사업단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 차별화된 사업조건을 제안했다.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삼성1구역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향후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삼성1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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