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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초 3대 세이버 구급대원 3인방 '화제'

둔산소방서 안용식, 장지현, 윤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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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12 13:5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 최초 3대 세이버 수상자.(왼쪽부터 장지현, 윤서진, 안용식 대원)
대전 최초 3대 세이버 수상자.(왼쪽부터 장지현, 윤서진, 안용식 대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최초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등 3대 세이버를 모두 받은 구급대원이 탄생했다.

12일 둔산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청은 2019년부터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하트세이버 외에 브레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을 추가해 3대 세이버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3대 세이버를 모두 주인공들은 소방장 안용식, 소방교 장지현, 소방사 윤서진 등 둔산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3명이다.

특히, 윤서진 대원은 임용된 지 불과 7개월 된 새내기 구급대원으로 이번 영광의 주인공이자 생명을 살리는 달인으로 거듭나 화제다.

윤 대원은 소방에 입문하기 전 종합병원 응급실에 2년 넘게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응급처치 능력을 쌓아왔다.

윤 대원은“임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전 최초로 3관왕 달성자가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구급대원의 기본임무일 뿐”이라며 겸손을 표했다.

송정호 대전둔산소방서장은 “현장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가족처럼 대하고 마음에 진심을 담아 응급처치를 실시해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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