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지난 2월과 3월, 대전지역 백화점 중 유일하게 하루씩 휴점을 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 휴점은 방역소독과 더불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직원 재충전 시간과 1인 매장을 운영하는 동료사원의 피로도를 해소해 줄 필요가 있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백화점은 매일 철저한 방역 소독과 함께 매월 네 차례 방역 전문업체인 세스코의 방역소독, 분기에 한번 씩은 특별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백화점 출입문 중 4개(총 8개)의 출입문만 개방하고 있으며 정문과 후문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백화전 관계자는 "출근 직원 발열 체크, 직원식당 비대면 가림 막 설치, 전 직원 및 방문 고객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