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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체육 실업팀 인권침해 전수조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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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13 13:37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남도청사 전경(사진= 충남도 제공)
충남도청사 전경(사진= 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최근 폭행, 성추행 등 스포츠계 인권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직장운동경기부 인권침해 긴급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실태조사는 폭행, 폭언, 성추행 등 인권침해 실태를 파악하고 근절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1차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사는 인권관련전문가 1명과 성관련전문가 1명이 개인별 2:1 면담을 통한 설문조사 식으로 진행되며 1차 조사의 인권침해 여부에 따라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2차 심층조사에 들어간다.

도는 최종결과 분석 후 인권침해 및 근절방안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신고·처리·예방 시스템을 모두 갖춘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스포츠계 인권침해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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