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은 시장대응형·시장확대형·수출지향형 세가지로 나뉜다.

시장대응형은 유망품목을 발굴·지원하고 시장확대형은 민간투자유치 실적이 있거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정책분야를 지원한다. 최대 2년간 과제 유형에 따라 정부가 5억원, 6억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80% 이내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나머지 20% 이상(민간부담금 10%이상 현금 부담)을 부담하면 된다.

수출지향형은 수출기업이 자유 과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년도 매출액 10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이면서 직전년도 직·간접 수출 500만불 이상 기업이 대상이다. 최대 4년간 최대 20억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총사업비의 80% 이내를 지원한다.

유환철 청장은 "하반기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전국적으로 785억원의 예산으로 560여개 과제를 지원한다"며 "지역 내 예비중견기업·수출유망기업들이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기술개발사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세종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과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종합통합콜센터(1357) 이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술혁신사업실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