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실물경제 악화 지속
대전 실물경제 악화 지속
  • 최홍석 기자 choihs@dailycc.net
  • 승인 2020.07.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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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지역본부, 2020년 5월 실물경제 동향 발표
대전지역 제조업 생산지수 증감률(사진=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제공)
대전지역 제조업 생산지수 증감률(사진=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5월 대전 제조업체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1/3이 급감했다.

13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를 보면 5월 대전지역 제조업 생산(4월 -17.3%→5월 -31.0%)이 화학제품 및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커졌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31.0% 급감한 수치로 한달 전과 비교해도 13.7%나 하락한 것이다.

4월 감소로 전환된 대전지역 수출(4월 -13.8%→5월 -6.0%)은 5월에는 감소폭이 축소됐으며 대형소매점 판매지수(4월 -2.0%→5월 -1.6%)는 백화점은 감소폭이 축소, 대형마트는 증가폭이 줄어들었다.

5월 취업자수 증가폭(4월 1만3400명→5월 8000명)은 전월에 비해 축소됐고 고용률과 실업률은 전년동월대비 소폭 상승했다.

2020년 6월 소비자물가(5월 -0.5% → 6월 -0.1%)는 농축수산물의 가격이 올랐으며 석유류는 가력 하락폭이 축소됐다.

6월 주택매매가격(5월 0.43%→6월 2.19%)과 주택전세가격은 상승세가 증가했다.

한편 5월 세종지역 실물경제는 소비가 대형소매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수출은 감소로 전환했다. 6월 주택매매가격과 주택전세 가격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충남지역의 5월중 실물경제는 제조업 생산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소비가 감소로 전환됐으나 수출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6월 소비자물가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주택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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