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및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은 서울, 광주, 평택 등 원근을 마다 않고 전국 각지의 학부모와 중3학생 46명을 입학설명회장으로 불러 모았다.
학교에서는 코로나19 매뉴얼을 충실히 따르며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소독, 방역을 실시하여 방문자 및 학교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했다.
입학설명회에서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향후 취업 방향 및 교내 시설을 살펴볼 기회를 가졌는데, 이미향(고3 재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이민희(마이스터고 1기 졸업생, 동원홈푸드 재직)의 직장생활에 관한 이야기는 특별히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습실에서 최강민(고3) 등 재학생이 어묵 식품 가공 실습도 선보였는데, 학교를 둘러보는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천지인 인증제 등 학교 프로그램에 관한 질문을 거듭하며 내년도 고입에 대한 기대와 관심으로 여기저기 살펴보느라 분주했다.
마이스터고등학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비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설계를 위한 방향성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행사로 2021학년도 시작의 알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