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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주호영 “‘박원순 고소’ 유출 의혹, 특임검사 임명해 진상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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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14 15:05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국회에서 14일 열린 미래통합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국회에서 14일 열린 미래통합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에서 14일 열린 미래통합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혐의 고소 사실 유출 의혹에 대해 “서울경찰청은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고, 검찰은 특임검사를 임명하거나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며 “수사 기밀 누설 부분은 수사대상으로 전락했다”며 “진상을 밝힐 뿐만 아니라 서울시청 비서실의 은폐 방조 여부, 수사 기밀 유출 여부 등을 철저히 밝히고 책임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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