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S는 자신의 전공분야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해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의미한다.
이 교육은 한양대를 중심으로 LINC+사업에 참여한 전국 10개 대학이 ‘CDS 빅데이터 대학 연합’을 구성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빅데이터 전문가 및 교육 강사로도 진로가 연계될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약 2주간 ▲빅데이터 분석개요 ▲데이터 전처리 및 정제 ▲탐색적 데이터분석 ▲다변량 분석 및 예측 모델링 ▲머신러닝 ▲실제사례를 통한 종합실습 등 총 80시간의 교육을 받고 이후 시험에 통과하면 교육 수료증을 받게 된다.
이영환 단장은 “여름방학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자발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빅데이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