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지난 14일 밤부터 15일 오전 사이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162, 163번 확진자는 대덕구 목상동에 거주하는 40대 부부로 알바니아에서 지난달 30일 입국했다.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유증상을 보여 검체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발생한 164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161번(학하건설현장 관련)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 역시 건설회사 노무직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