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아동·청소년 원가정 회복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시범사업으로 다양한 이유와 형태로 부모와 분리된 아동ㆍ청소년이 안정적으로 가정에 복귀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사업추진을 위해 청주시를 비롯해 시범사업기관 4개소가 선정됐고 기관마다 4000만 원의 예산이 지급된다.
이번 협의체 발족식에는 시범사업 센터장과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정필현 관장),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최은희 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계획공유, 프로그램 공동기획,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정보연계, 등에 대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보호아동ㆍ청소년이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시는 앞으로도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 변화와 가족 위기에 대한 가족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