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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해찬 “피해호소인 고통에 깊은 위로… 직접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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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15 15:38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1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사진=최병준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1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1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이 대표는 박 전 시장 및 오거돈 전 부산시장 문제와 관련, “우리 당의 광역단체장이 두 분이 사임을 했다”면서 “당 대표로 너무 참 담하고 국민께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다시 한번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 큰 실망을 드리고 행정 공백이 발생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피해 호소인이 겪는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런 상황에 대해 민주당 대표로 다시 한번 통절한 사과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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