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양 센터의 보육기업 중 기술기반 사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임팩트를 만들어 낼 잠재력을 보유한 9개 스타트 업을 선발해 사회적 가치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중심의 경영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세종·대전센터 및 SK텔레콤이 최초로 3각 협력을 통해 새롭게 기획·발굴한 공동 협업 프로젝트로 리코, 넥스트이노베이션, TAB, 에이유, 와들 등 대전센터 보육기업 5개사, 랩팜, 쉐어앤쉐어, 에스엠텍, 심스리얼리티 등 세종센터 보육기업 4개사 등이 선정됐다.
SK텔레콤은 향후 프로그램에 선정된 9개 스타트업들에게 사회적 가치 프레임웍을 제공하고 Biz Model 재정립 및 고도화를 지원하는 한편, SK와의 연계·협업을 수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철순 세종창조경제센터장은 “대전세종 SK 임팩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셜벤처, 로컬크리에이터 등 지역혁신창업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