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http://www.lh.or.kr)는 16일 오후 2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강당에서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세종시 첫마을 1단계 단지내 상가 분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마을 1단계 아파트가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되고, 지난달 16일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거점지구가 신동, 둔곡동으로 결정되면서 기능지구로 지정된 세종시가 거점지구의 최고의 배후도시 급부상 하고 이번 2단계 대단위 아파트의 뜨거운 청약열기로 볼 때 이번 설명회에 많은 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분양설명회에서 세종시 추진현황과 미래비전, 정부기관의 이주일정, 상가상권비교분석, 사업여건분석, 블록별 상가이용특성분석 등 상가분양과 관련된 상세한 자료를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급대상 상가 현장을 16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해 투자들이 의사결정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공급대상 상가는 23호로 A1블록 11호(분양면적 91.7~163.7㎡), A2블록 12호(분양면적129.5㎡~290.3㎡)이고, 공급예정가격은 호별 분양면적 기준 3.3㎡당 684만원에서 1072만원으로 입찰신청자격은 자격제한 없이 일반실수요자는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입찰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2일간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 분양임대청약시스템)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가능 하며 1인 1호 또는 2호이상 입찰 및 2인이상 1호 공동입찰도 가능하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