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과 특화보증 대출 협약식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박종덕)가 16일 하나은행 송귀성 본부장, 충남신용보증재단 정철수 이사장, 농협중앙회 및 국민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보령머드축제 협력업체 지원을 위한 특화보증 대출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보증대출 협약은 최근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있는 보령머드축제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관광수요를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며 충남도 보령시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을 영위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 내용은 운영자금 및 시설 개보수, 환경개선에 필요한 자금으로 대출한도는 5000만원 이내, 대출기한은 3년(최장 5년)으로 협약기간은 20011년 8월 19일까지 이며 보증요율은 최저 연 1.0%로 취급된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관계자는 “금리가 CD3개월물 + 2.0%(6월15일 현재 5.46%)의 저금리로 운영되며 하나은행 대천지점에 상담을 통해 절차 및 준비서류등의 안내를 받는 것이 대출절차 간소화 및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