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백화점(점장 심경섭)에서 17일부터 유명브랜드의 여름 세일이 시작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브랜드 세일에 돌입, 참여 브랜드별로 10~30%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성복의 봄여름상품 20% 시즌OFF, 헤지스, 빈폴진 등 30%시즌OFF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동안 롯데/멤버스카드 30~60만원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만5000원, 3만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가 함께 진행돼 어느 때보다 고객들에게 알뜰한 쇼핑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25전쟁 유족돕기’바자회를 전개한다.
전국의 롯데백화점 29개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바자특보 상품전과 한정상품전 등 롯데백화점이 특별히 준비한 상품들이 집중 전개된다.
행사기간중 ‘태극 TAG’을 부착한 바자상품 구매고객께는 ‘휴대폰 전자파 차단스티커’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이번 바자회는 6·25전쟁 전몰군경 미망인 손자녀 100명에게 희망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한다.
/강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