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백화점(점장 심경섭)에서는 6월부터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식당에서 한마음 런치타임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한마음 런치타임’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심경섭 점장과 브랜드 매니저 10~20여명이 함께 식사 및 다과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이러한 ‘한마음 런치타임’은 소통의 문화를 중시하는 대표이사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이번 한마음 런치타임은 잡화팀 해외명품/장신잡화 브랜드 매니저들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상품군별로 돌아가며 릴레이로 진행되며, 19일은 여성팀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매니저들과 진행됐다.
또한, 점장주관뿐만 아니라 해당 팀장주관 및 상품군별 파트리더주관으로도 진행한다. 해당브랜드 매니저는 물론 스텝사원들까지 함께 식사를 함으로써 전 동료사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 롯데백화점 심경섭 점장은 “간담회나 면담, 조회 등 소통의 시간이 있었지만 이처럼 세세한 고충사항까지 토로하는 경우는 드물었다”며 “식사를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동료사원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해 업무효율성 증대 및 소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