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하반기 여민전 1500억+α 추가 발행...월 300억 수준 발행
세종시, 하반기 여민전 1500억+α 추가 발행...월 300억 수준 발행
  • 임규모 기자 lin13031303@dailycc.net
  • 승인 2020.07.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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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가맹점 100개소 모집·무기명기프트카드 2종 발행
박형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이 30일 브리핑을 통해 지역 화폐 여민전 추가 발행에 대해 설명했다.
박형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이 30일 브리핑을 통해 지역 화폐 여민전 추가 발행에 대해 설명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올 하반기 1500억원대의 지역화폐 여민전을 추가 발행한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발행규모 확대 요청과 여민전 경제적 효과를 감안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10% 캐시백은 12월까지 연장하고 발행물량은 매월 3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민전 캐시백과 소상공인 할인 등 2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플러스 서비스도 운영한다. 상생플러스는 소상공인이 여민전 사용자에게 5~10% 할인해주고 시에서 캐시백을 해주면서 최대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1만원짜리 물품 구매 시 소상공인이 1000원(10%)을 선 할인 해줘 소비자는 9000원으로 결재하고 여기에 지자체가 캐시백 900원(10%)을 지급하는 것.

시는 지난 13일부터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연말까지 100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 앱에 별도 탭을 신설해 가맹점명, 할인율 등을 홍보하고 스티커와 미니배너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홍보 수단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여민전 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기프트카드 발행 등도 계획하고 있다.

박 국장은“이번 하반기 발행규모의 대폭 확대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비 확보 노력과 시비 추가 지원을 통해 추진하는 과감한 결단인 만큼 참여, 상생, 세종사랑 등 공동체의 가치를 담은 지역화폐 여민전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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