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달콤쌉싸름한 부부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프로그램은 거주지 또는 직장 소재지가 관내인 부부 5쌍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참가 부부를 대상으로 △감정을 읽어주는 부부대화법 △행복한 가정의 비밀 △부부 사이 리모델링 등의 방법을 알려주고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쳐 이뤄지는 프로그램은 임신 예정 및 출산예정 부부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부부는 센터 홈페이지(https://jincheon.familynet.or.kr) 또는 전화(043-537-5432)로 신청하면 된다.

손 센터장은 “부부 간 갈등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건강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에 건강한 부부소통 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