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육군 인사사령부와 전역(예정) 장병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학생의 군(軍) 진로 안내를 위해 육군 모집 및 선발 설명회 등 지원 ▲대학생·교직원 나라 사랑 견학 등 안보 의식 함양 프로그램 지원 ▲전역(예정) 장병의 직업능력개발훈련 교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지원 ▲전역(예정) 장병 온라인 콘텐츠 활용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향상 교육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육군인사사령부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제공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취득과정, 직업능력개발 온라인콘텐츠를 활용하여 전역(예정)장병들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성기 총장은 “우리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자격 취득과정이나 온라인 콘텐츠를 육군 전역(예정)장병들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활용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능력개발교육원 과정뿐만 아니라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STEP도 육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