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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뉴노멀 에너지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시동

지역주민 참여 에너지복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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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02 14:01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덕구는 지난 31일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주민대표와 ‘주민참여형 New Normal 에너지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추진하는 ‘New Normal 에너지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대덕구 중리동 일대 주택을 중심으로 ▲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 LED, 콘덴싱보일러, 고효율가전 보급 ▲ AMI(원격검침인프라) 등 스마트기기를 보급해 에너지특화마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에너지마실방’을 운영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교육·홍보 등을 진행하고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임다.

문닫고 냉난방, 적정냉난방 온도준수 등 주민참여운동, 월 2회 주기적인 교육 강좌 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참여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다양한 에너지복지 정책을 펼침과 동시에 대덕구의 모범적인 사례로 발전시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New Normal이란 기존 주택건물에 LED, 콘덴싱보일러, 고효율가전 보급으로 에너지사용량을 최적화하고 신재생 태양광 설비로 필요한 에너지를 대체하는 새로운 에너지표준을 말하는 것으로 단열·기밀성능 강화 등 신축단계부터 에너지절감형 설계가 가능한 제로에너지건축물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 ZERO’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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