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온누리신협은 지난 30일 임직원과 조합원 50여명이 동참, ‘2020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조합원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나선 것.

신협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버스 탑승 인원을 시간대별로 편성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헌혈을 진행했다.

임성일 이사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