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구, 폐형광등·폐건전지 분리수거함 점검 나서

관내 폐형광등 분리수거함 교체·신규설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8.03 18:15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중구는 폐형광등 전용수거함 일제 정비로 오래된 수거함은 바꾸고, 수거함이 없는 곳에는 새로 설치해 30개의 전용 수거함을 새로이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수거함은 폐형광등 뿐만 아니라 폐건전지도 함께 수거할 수 있도록 제작돼 사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구는 깨끗하고 청결한 수거함 관리를 위해 14일까지 관내 배치된 수거함의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수거함 이상 유무를 확인해 손상이 심한 수거함은 교체하고, 배출된 폐형광등와 폐건전지는 수거할 예정이다.

한편, 구 내 주택밀집지역과 공동주택 등에 배치된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은 약 300개로, 연간 형광등 57만개와 건전지 31톤이 수거된다.

전용수거함의 위치는 환경과(042-606-7310)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주민이 형광등과 건전지 분리배출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수거함 이용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폐형광등과 폐건전지 모두 유해 물질이 포함돼 반드시 일반쓰레기와 분리해서 배출해야하고, 특히 건전지는 재활용이 가능한 만큼 꼭 전용 분리수거함에 배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