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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내가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주민 참여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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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03 18:15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지난달 오정창의공작소에서 워크숍 참여 주민들이 마을지도 위에 위험요소를 표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덕구 제공)
지난달 오정창의공작소에서 워크숍 참여 주민들이 마을지도 위에 위험요소를 표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오정창의공작소에서 '주민 참여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열었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으로, 오정동 주민, 오정동 자율방범대, 대덕구청 여성친화도시 참여단, 한남대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접 마을을 탐방해 위험하고 불편한 곳을 발굴하고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한 주민 이미혜 씨는 "최근 오정동에 가로등과 CCTV 등이 설치됐으나 아직도 어둡고 위험하다고 느낀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주민들께서 느꼈던 불안함과 불편함 등이 많이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청년·상인이 함께하는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라는 주제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100억 원, 시비 70억 원, 구비 30억 원 등 총 200억 원의 예산이 '마중물'사업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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