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춘희 시장,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당부

3일 긴급점검회의서 선제적 대응 주문...1일 현장점검·위문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8.03 21:0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3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시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일 조치원 하상주차장, 금강스포츠공원, 금남면 황용리 호우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금남면 신촌리에서 발생된 이재민을 방문, 위로했다. 이 시장은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사진=세종시 제공)
이춘희 세종시장이 3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시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일 조치원 하상주차장, 금강스포츠공원, 금남면 황용리 호우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금남면 신촌리에서 발생된 이재민을 방문, 위로했다. 이 시장은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사진=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3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시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세종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 북부 지역인 소정면(시간당 52㎜)과 전의면(시간당 32㎜)에서 폭우가 쏟아졌다.

이날 폭우로 소정면 대곡1리에 위치한 대곡교 상판이 일부 소실되고 대곡2리에서는 저지대 침수, 대곡 4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시의 발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 및 주차장 출입을 사전 통제하고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

이춘희 시장은 “집중호우가 계속 되면서 하천변과 저지대 지역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침수우려 도로 출입 통제 및 주민 대피 등 주민 보호대책을 우선적으로 취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흘간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고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일 조치원 하상주차장, 금강스포츠공원, 금남면 황용리 호우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금남면 신촌리에서 발생된 이재민을 방문, 위로했다. 이 시장은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내린 비로 도로파손, 침수, 산사태 등 총 54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