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패에는 이 청장이 평소 수평적 리더십을 통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고, 설립증을 교부 한 것에 대해 350여 회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이장선 회장은 "조직의 현직 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라면서도 “이 청장이 직원들의 근무여건이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치안정책 결정에도 현장근무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올 상반기 치안 만족도가 전년보다 5계단이나 상승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감사패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동료들이 주는 감사패가 그 어떤 것보다 귀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다보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