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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노유자시설 소방안전관리 현장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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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05 10:33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옥천소방서 직원이 병원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옥천군소방서제공)
옥천소방서 직원이 병원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옥천군소방서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소방서는 5일 옥천읍 소재 참조은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피난약자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은용 예방안전과장은 거동불편 환자들이 많은 노유자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 및 인명대피 방법 강구하고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강조했다.

또한 소방시설 설치현황 및 피난시설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건물 내부구조에 따른 피난동선을 설정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지도 활동을 펼쳤다.

한편 옥천소방서는 앞으로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은용 과장은“노유자 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한 피난 계획이 중요하다”며“평상 시 자위소방대를 동원한 내실 있는 대피훈련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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