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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및 관계자, 단양군 매포지역 수해 구호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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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05 10:29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은 단양군 매포읍 주민들을 위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및 신협조합 관계자(신협중앙회 충북지부 정경철 본부장, 제천단양 이사장평의회 원치명 회장, 매포신협 임병욱 이사장, 단양신협 서동준 이사장, 제천단양 실무책임자평의회 배기성 회장)는 지난 4일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주택 침수로 고통을 큰 겪고 상심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말했다.

심상열 매포읍장도 “매포지역은 저지대 지역이 많아 집중호우에 취약해 수해가정이 다수 발생하였다”며 “전달 받은 구호물품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 받은 즉석밥 84박스, 라면 70박스, 생수 350세트, 화장지 70세트 등 생필품은 침수 피해를 입은 매포읍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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