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진천군 초평면은 관내 경로당 운영재개 결정에 따라 지역 경로당 4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오는 14일까지 이뤄지며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여부, 불볕더위 대비 점검뿐만 아니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도 청취해 면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경로당은 복지부 대응지침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며 취사 및 식사는 금지된다.
정승수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여름철 불볕더위를 대비해 단계적 운영이 추진되는 만큼 지역 어르신도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