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한국화원협회 대전지회와 협력해 성심원·천양원·구세군대전혜생원 등 대전지역 다섯 곳의 아동복지시설 유휴공간에 화원을 조성했다.

조용만 사장이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의 지명으로 플러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면서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졸업식·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명받은 사람이 꽃 선물을 구입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조 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