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퇴직소방공무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재향소방동우회 세종지부가 공식 출범, 소방문화 선진화와 사회공익 증진을 위한 각종 공익사업과 봉사활동에 나선다.
세종시 재향소방동우회는 지난 5일 시청에서 대한민국 재향소방동우회 세종지부 및 사단법인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초대회장에는 정완택 전 전북소방본부장이 취임했다. 현재 원광대 소방행정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정완택 회장은 “소방문화 선진화와 적극적인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 시점에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