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 지하안전관리팀은 6일 장마철 기습 폭우 대비 국가중요시설 가급 지정시설인 둔산 공동구 현장의 내부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중앙제어장치, 비상발전기 및 소방설비, 유사시 배수 펌프 작동 사항 등 현장 안전 점검을 한 후 둔산 공동구 위탁부서인 시설관리공단 관계 직원들에게 국가중요시설인 둔산 공동구의 방호계획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선제적 방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근무태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국가중요시설 가급은 국가 안전보장에 고도의 영향을 미치는 행정·산업시설로 이에 해당하는 둔산공동구는 대전의 둔산·월평·만년·탄방동 일대 전기, 수도, 통신을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