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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문화교류로 상호우의 다진다

충청·경상·전라 ‘삼도문화가족 친선화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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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23 19:1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충청·경상·전라도를 잇는 ‘삼도 문화가족 친선 화합대회’가 23일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국악기 체험전수관’에서 삼도 시·군 문화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친선화합대회는 지역간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유지하고 지역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충북 영동, 전북 무주, 경북 김천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이날 화합대회에는 △영동 난계국악단의 합창, 무용공연 △ 김천문화원의 사물놀이, 민요합창 △무주문화원의 난타, 색소폰 공연 등 각 지역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펼쳐진데다 삼도 시·군의 문화가족 장기자랑이 진행되는 등 지역화합과 상호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동문화원 정원용 원장은 “삼도 문화가족 친선 화합행사는 3개 지역의 문화발전과 지역발전은 물론 상호우의와 신뢰를 다지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영동군과 경북 김천시, 전북 무주군은 삼도봉(해발 1177m )을 중심으로 서로 이웃해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지역으로 해마다 문화행사와 삼도봉 행사 (매년 10월 10일) 등을 열고 있다.

영동/여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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