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지원을 받는 대전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통상 전문상담사들의 상담료는 시간당 10만원 안팎이지만, 18세부터 39세 대전 청년이라면 누구나 5회까지 무료다.
상담분야 박사학위자면서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5명의 1급 상담사들이 11월 말까지 주말·휴일 구분 없이 매일 고민을 나눈다.
하미숙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11월 말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모두 500건의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끝없는 고민으로 고민하고 방황하는 청년들을 위해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적극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와 상담 신청은 청춘광장(www.daejeonyouth.co.kr) 홈페이지와 희망찾기 홈페이지(http://hopefind.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