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회에는 국내 유학 중인 해외 14개 국가의 중앙부처 공무원, 환경 분야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가했다.
행사는 수자원공사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신재생 에너지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물 분야 혁신기업 4개사의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기업은 전시와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누수감지센서·소규모 정수처리설비 등 개발도상국이 겪고 있는 물문제에 특화된 맞춤형 기술과 소수력 발전·수상태양광 등 국내 물분야 혁신기술을 소개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물산업 수출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개최, 국내 중소기업 수출 상담 45건, 프로젝트 사업 추진협의 3건, 현지 파트너사 발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