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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과 SK가스,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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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08 00:15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국립생태원은 지난6일 SK가스와 함께 생태계 보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국립생태원은 지난6일 SK가스와 함께 생태계 보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와 함께 생태계 보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SK가스 본사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환경보전을 위한 협력관계을 구축하고 생태계(멸종위기종) 복원·연구·교육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로 특성이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서로의 장점을 합하여 상호 협력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생태계 보전·복원·인식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및 교육·홍보 ▲환경보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협력 ▲양 기관 고유사업 연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8월부터 멸종위기종 도서를 공동 제작해 울산지역에 배포하고, 지역시민과 SK가스 직원이 함께하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멸종위기종 하늘다람쥐 집단서식지 보존활동 등 울산지역 멸종위기종 보호와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역사회, 생태계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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