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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고추의 본고장 음성, 고추직거래장터 개장

11월까지 매월 장날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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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07 23:50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전국적인 고추 명물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12일 개장해 11월12일까지 열린다.

음성청결고추의 출하시기에 맞춰 12일부터 음성 장날인 2일(매월 2·12·22)과 7일(매월 7·17·27)에 음성읍 하상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직거래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과 생산농가가 함께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판매 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부터 음성청결고추직거래장터 라디오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타 지역의 고추와 구별 할 수 있도록 음성군 고추 농가를 위한 직거래용 포장재를 제작해 사용하고, 타 지역 고추가 유입되지 않도록 생산자 이력사항을 기록한 출하확인증을 첨부해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농가는 수익성 증대,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고추뿐만 아니라 음성군 농가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들이 많은 소비자의 식탁위에 오를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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