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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강풍 피해 현장 지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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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08 00:09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지난 6일 서천군 해안에 만조 시간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노박래 서천군수가 긴급 현장 지휘에 나섰다. (사진=서천군 제공)
지난 6일 서천군 해안에 만조 시간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노박래 서천군수가 긴급 현장 지휘에 나섰다. (사진=서천군 제공)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최근 정체전선과 태풍이 만든 수증기가 겹쳐 발생한 집중호우가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지난 6일 새벽, 서천군 해안에 만조 시간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노박래 서천군수가 긴급 현장 지휘에 나섰다.

이날 서천군에서는 호우경보, 강풍.풍랑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실제로 마량리 해안가에서 50km/h의 강풍이 관측됐다.

강풍과 호우로 서면 서도초등학교 인근 해안가도로가 월파돼 해안 부유물들이 도로를 침범하고 월하성 어촌계 사무실에 물이 유입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새벽 피해 보고를 듣자마자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응급복구를 직접 지휘하며 놀란 주민들을 진정시켰다.

노박래 군수는 "현재 지역을 불문하고 여름철 풍수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며 "강풍과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위험 지역을 수시로 확인하며 피해 예방과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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