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화활동은 전우회 30명 및 공무원 5명, 2대의 보트가 투입됐으며 지난달 30일 이후 내린 집중호우로 저수지 내 부유물이 많이 발생해 긴급히 이뤄졌다.
특히 저수지에 쓰레기가 방치되면 수중 생태계가 악화하고 유명 관광명소인 등잔길을 찾는 이들에게도 불편을 줄 수 있어 청결을 유지하고자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많은 비가 내려 부유물이 많이 발생했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전우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휴가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청소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