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32사단, 동구 수해복구 ‘일등공신'

지난달 30일부터 920여 명의 군장병 투입, 수해지역 복구에 '큰 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8.09 12:35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제 32사단 수해복구 현장 사진. (사진=동구 제공)
제 32사단 수해복구 현장 사진.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제 32사단(사단장 전성대)에서 지난달 30일부터 대전 동구 일대의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 32사단은 장병 920여 명과 미니굴삭기, 덤프, 살수차 등 장비를 투입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주택과 도로, 농경지 등에 대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주말 휴일임에도 비룡동, 산내동 일대 등 피해가 심한 지역의 침수된 가옥과 도로의 토사를 제거하고, 동구 관내 하천변 부유물을 처리하는 등 복구작업의 선두에서 발 빠른 대민지원을 펼쳤다.

동구는 제 32사단의 긴밀한 협조 속에 가양동, 비룡동, 산내동, 용운동 등에 피해지역의 복구 작업을 신속히 마쳤다.

황인호 구청장은 "고된 복구 작업에도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제 32사단 장병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뭉쳐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 32사단은 동구 수호대대 부대의 외곽 철책과 막사, 사격장 등에 심한 수해를 입음에도 불구하고 동구 지역의 긴급 수해지역 복구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